-페라리, 5년간 총 14회 수상 쾌거
페라리 몬자 SP1이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최고 디자인 상인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했다.
5일 페라리에 따르면 몬자 SP1은 혁신성과 디자인 완성도를 모두 갖춘 차로 평가 받았다. 이로써 페라리는 2015년 이래 FXX-K, 488 GTB, J50, 포르토피노에 이어 올해 몬자 SP1까지 5년 연속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수상하게 됐다.
현재까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역사상 5년 연속 '베스트 오브 베스트' 상을 받은 브랜드는 페라리가 유일하다. 또한 페라리는 지난 5년간 총 14회의 제품 디자인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몬자 SP1의 수상과 더불어 플라비오 만조니 수석 디자이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 팀도 '올해의 디자인 팀'에 선정됐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창립자인 페터 제흐 회장은 "페라리는 럭셔리 스포츠카를 동경의 대상으로 만들어내며 페라리 디자이너들은 최첨단 기술과 감성을 담은 디자인 언어를 통해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와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전달한다"고 평가했다.
'2019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시상식 세레모니는 오는 7월8일 독일 에센에서 열린다. 또 페라리 디자인 특별전은 7월12일부터 8월11일까지 에센에 위치한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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