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이란성 쌍둥이 보아-유노윤호...놀이공원 간 남사친 여사친

입력 2019-06-08 13:34  


[연예팀] 보아와 유노윤호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유노윤호가 출연, 동갑내기 친구 보아와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노윤호는 보아에게 요리 선물을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재료 손질을 하는 등 갖은 정성을 쏟았다. 이어 운전 중 급정거를 하자 보아를 보호하려고 본능적으로 팔을 뻗는 ‘매너 손’을 하는 등 다정한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동심을 찾는 콘셉트로 놀이공원에 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노윤호는 열정 가득하지만 실수 연발하는 요리 실력으로 허당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불러 모았으며, 방송 말미에는 보아에게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은 것에 이어 진심이 가득 담긴 손편지까지 선물해 감동을 선사했다.

보아는 “유노윤호는 언제 만나도 어제 본 것 같은 편안함이 있는 친구다. 이란성 쌍둥이가 있다면 우리 같을 것”이라고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보아는 4일 새 싱글 ‘Feedback’을 공개했고, 유노윤호는 12일 첫 미니 앨범 ’True Colors’를 발표한다.(사진출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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