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70마력, 최대 35.7㎏.m 발휘
-주행안전 및 편의 품목 강화
FCA코리아가 짚 레니게이드의 디젤 버전인 리미티드 하이 2.0ℓ AWD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FCA에 따르면 새 차의 핵심은 파워트레인이다. 4기통 2.0ℓ 터보 디젤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170마력, 최대 35.7㎏.m의 힘을 낸다. 여기에 엔진 스톱/스타트 기능을 추가해 연료효율 향상과 부드러운 변속이 가능하다.
편의품목은 지난 4월 선보인 부분변경 레니게이드 가솔린 트림과 크게 다르지 않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세븐 슬롯 그릴을 비롯해 새로운 디자인의 LED 헤드 램프, 앞좌석 8방향 파워시트, 뒷좌석 4대2대4 패스 스루 및 암레스트 폴딩시트, 높이조절식 카고 플로어, 서브우퍼를 포함한 9개의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리미티드 하이 2.0ℓ AWD 디젤에는 오토 파워 폴딩 사이드 미러와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풀스피드 전방추돌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 다양한 주행안전품목을 더했다. 또 지형설정 기능인 셀렉 터레인은 짚 액티브 드라이브 로 시스템과 연동해 간단한 조작으로 손쉽게 험로 주파가 가능하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4,340만 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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