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예술, 기술 총 3가지 주제
-람보르기니 사내 교육 경험 및 여성자문위원회 후보 자격 부여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총 4개월 간 진행 예정
람보르기니가 오는 10월까지 총 4개월 간 30세 미만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퓨쳐 FAB. 이노베이션 & 트랜스포메이션 어워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젊은 여성들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참가자들은 지속가능성, 예술, 테크 등 총 3가지 주제 중 1개를 선정해 혁신과 변화를 중요시하는 람보르기니 브랜드 정신을 반영한 프로젝트를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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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출품 프로젝트의 사회적 영향력, 혁신성 ,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고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경영 위원회와 여성자문위원회(FAB)에 소속된 여성들로 구성한 배심원들이 각 주제 당 1 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 3명에게는 이탈리아 본사 사내 교육을 제공하며 람보르기니 여성자문위원회의 후보가 될 자격도 부여한다. 여성자문위원회는 2018년에 설립,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200여명의 여성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람보르기니가 선도적인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외부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은 FAB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상자는 12월에 발표한다. 람보르기니의 최고 마케팅 책임자 카티아 바시는 "이번 어워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미래 지향적인 브랜드로서의 연속성을 부여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여성 리더십의 경험으로부터 영감을 받고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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