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 출시

 -가입 비용 없이 다양한 제휴사 혜택 제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인 '재규어 랜드로버 오너스'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새 서비스는 '플래티넘'과 '프레스티지' 오너스 멤버십으로 나뉘며 가입비는 무료다. 신차 및 기존 구매자(3년 이내)가 가입할 수 있으며, 등록 후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신규 소비자의 경우는 모든 차에 대해 멤버십 가입이 가능하며 직계 가족과도 혜택을 나눌 수 있다. 

 프레스티지 대상 차종은 재규어 XE, XF, E-페이스, F-페이스, F-타입, 그리고 I-페이스이며 랜드로버는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디스커버리, 레인지로버 이보크, 레인지로버 벨라, 레인지로버 스포츠다. 구매자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동차 관리와 숙박, 레저, 식음료 할인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플래티넘 오너스 멤버십은 재규어 XJ와 F-타입 SVR,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오너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플래티넘 오너스의 경우, 가입 승인 후 80만 포인트가 별도로 지급되며 컨시어지 대행 및 카 캐리어 서비스 등 포인트 소진 시까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포인트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이용 가능하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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