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정소민이 이준호를 언급했다.
7월2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기방도령(감독 남대중)’ 언론시사회가 개최돼 남대중 감독, 정소민, 최귀화, 예지원, 공명이 참석했다.
주인공 허색 역을 맡은 이준호는 4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정소민은 “준호 씨가 마음만은 함께한다고 하더라”며, “영화 ‘스물’ 때는 준호 씨와 단둘이 붙는 신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원 없이 호흡을 맞췄다”고 했다. 어설픈 면도 있으나 준호는 ‘이만하면 허색에 딱’이다. 정소민은 “준호 씨가 빨리 영화를 봤으면 좋겠다. 본인이 얼마나 훌륭하게 연기했는지 제일 먼저 볼 수 없다는 게 가장 안타깝다. 고맙다는 말도 함께 전하고 싶다”고 했다.
한편, 영화 ‘기방도령’은 7월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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