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신데렐라 선발대회’ 최종 6인, 미국 진출 앞두고 특강 중

입력 2019-07-05 11:19  


[패션팀] ‘2019 신데렐라 선발대회’가 지난 2월 여수 오션힐호텔에서 개최된 후 본격적인 미국 출정을 앞두고 있다.

21일부터 28일까지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에서 치러질 ‘2019 신데렐라 스칼라십 선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될 6명의 키즈모델 김다원, 김지유, 박진아, 임세아, 장예서, 황소연은 지난 4월부터 미국 진출을 대비한 특강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43년 전통의 ‘신데렐라 스칼라십 선발대회’는 1976년 미국에서 창립된 국제 대회로, 여성을 위한 고등 교육의 필요성과 가치를 옹호한다. 또한 청소년 및 어린이에게 적합한 장학금 성취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개발 프로그램이며, AAMTC(America's Amateur Model and Talent Competition=ippi)사에 의해 시작돼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퍼스트국제재단이 주최하고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 프랭커스가 공동주관한 ‘신데렐라 선발대회’의 미국 진출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석이다. 지난 해 첫 진출이었지만 특별상을 시상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기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주관사인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의 박서준 대표는 “기존의 어린이선발대회의 단점을 극복하여, 한국의 재능 있는 아이들을 선발하여 미국 세계대회에 한국의 재능을 알릴 수 있는 보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사진제공: 퍼스트파운데이션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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