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X송민호, 하우스메이트 코디로 출격하다

입력 2019-07-07 09:00  


[연예팀] 위너의 김진우와 송민호가 예비 국제부부를 위해 신혼집 찾기를 도와준다.

7월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예능 치트기로 활약하고 있는 위너 김진우, 송민호가 신입 코디로 출격한다.

이 날 방송에는 홈즈 사상 최초로 예비 국제 부부 의뢰인이 찾아온다. 결혼식을 일주일 앞둔 예비 국제부부는 그 동안 직장 생활과 학업으로 신혼집을 제대로 구하지 못한 상황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를 사랑하는 예비부부의 조건은 전세가 2억 원대의 ‘궁세권’ 집이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구옥 전문가 노홍철 팀장과 위너 김진우, 송민호 신입 코디가 신혼집 매물 찾기에 나선다. 평소 쉬는 날이면 고궁을 많이 보러 다닌다는 노홍철은 의욕은 충만하지만 ‘궁알못’인 김진우, 송민호와 함께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종로구로 향했다.

이들은 예로부터 사대부 양반들이 많이 살아 으리으리한 집들이 모여 있는 북촌과 반대로 아기자기한 집들이 특징인 서촌으로 향했다. 덕팀 3인방의 첫 번째 매물은 서촌 통인시장 레트로 아파트로 마치 홍콩 영화에나 나올 법한 주변 분위기에 각자 누아르 영화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복팀에선 노홍철의 영원한(?) 앙숙 박나래가 국제부부의 맞춤형 코디 알베르토와 함께 신혼집 찾기에 나서 또 한 번의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한편, 노홍철, 김진우, 송민호가 꿀케미를 자랑한 예비 국제 부부의 신혼집 찾기는 금일(7일) 오후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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