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류수정이 그의 음악을 기대하게 했다.
7월9일 서울시 영등포구 서울마리나에서 TV CHOSUN ‘동네 앨범’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KCM, 려욱, 권혁수, 류수정이 참석했다.
려욱과 류수정은 ‘동네 앨범’을 통해 ‘그룹의 누구’가 아닌 개개의 매력을 뽐내겠다고 했다. 려욱은 “지금 슈주(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다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라며, “15년 차 가수이나 슈퍼주니어에 려욱이 있음을 다시 한번 알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수정은 혼자서도 음악 잘하는 류수정을 언급했다. 그는 “러블리즈를 통해 5년간 다양한 음악을 들려 드렸다”며, “가수 류수정으로서 들려 드리고 싶은 음악과 레퍼토리가 굉장히 많은데 그 중 담백한 음악을 ‘동네 앨범’을 통해 들려 드릴 수 있게 됐다. 앞으로의 촬영에서도 내가 하고 싶은 노래를 맘껏 들려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려욱은 “노래도 잘하고 기타도 잘 친다. 우리끼리는 ‘기타 요정’으로 부르는 중”이라고 후배를 칭찬했다.
한편, TV CHOSUN ‘동네 앨범’은 7월14일 오전 12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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