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애런이 신스팝과 여름을 언급했다.
7월1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수 애런(ARRAN)의 데뷔 앨범 ‘퍼즐 나인 피스(PUZZLE 9 PIEC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애런의 별칭은 ‘신스팝 요정’으로, 그는 “나는 신스팝 장르를 하는 싱어송라이터”라며, “키도 크고 얼굴도 분위기 있게 생겼으면 요정이 아니라 ‘신스팝 여신’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고 농을 건넸다. 애런표 신스팝의 특징은 청량하다는 것이다. 그는 “부르는 나도 기분 좋고 듣는 분들도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이 애런의 신스팝”이라고 소개했다.
‘퍼즐 나인 피스’에는 타이틀곡 ‘퍼즐(PUZZLE)’을 포함해 ‘아름다워(LOVESOME)’ ‘러브 앤 로직(LOVE & LOGIC)’ ‘아이 스틸 라이크(I STILL LIKE IT)’ ‘내가 그런 게 아니야’ ‘파인 뉴 데이(FINE NEW DAY)’ ‘섬씽 인사이드(SOMETHING INSIDE)’ ‘시크릿(SECRET)’ ‘아임 낫 파인(I’M NOT FINE)’까지 총 9곡이 수록됐다. 특히 ‘아름다워’가 귀를 끈다. 애런은 “여름 감성이 많이 담긴 앨범”이라며, 그의 데뷔작이 열대야 쫓기에 안성맞춤임을 강조했다.
한편, 가수 애런은 7월11일 정오(12시) 데뷔 앨범 ‘퍼즐 나인 피스(PUZZLE 9 PIECES)’ 및 타이틀곡 ‘퍼즐(PUZZLE)’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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