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을 봐야 할 이유 셋

입력 2019-07-18 11:29  


[연예팀] 스크린으로 떠나는 바캉스를 선사할 영화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감독 켄 스콧)’이 관객들이 눈여겨 봐야 할 관람 포인트 셋을 공개해 이목을 끈다.

POINT 1. 옷장 문을 열고 닫으면 세계 여행이 시작된다?! 

깜빡 잠든 이케아 옷장에 실려 뜻밖의 세계여행을 떠나게 된 ‘파텔’의 파리-런던-바르셀로나-로마-트리폴리로 이어지는 힐링 버라이어티 어드벤쳐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옷장을 타고 여행을 떠난다는 신박한 설정이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가구인 ‘이케아 옷장’은 작품 속 ‘파텔’의 여행수단이자, 그를 움직이게 만드는 특별한 상징이다. 어렸을 때부터 이케아 매장에 가보는 것이 유일한 목표였던 ‘파텔’은 위조지폐 100유로를 들고 ‘이케아’ 매장에 가겠다는 목표 하나로 무작정 파리로 떠난다. 돈이 없어 매장 안에 있던 옷장에서 하룻밤을 머물기로 한 그는, 다음날 예기치 못한 가구 배송으로 런던에 도착하게 되면서 계획하지 않은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목적지도 결과도 예측할 수 없지만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파텔’의 여행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여행의 낭만과 설렘을 선사한다. 또한, 옷장 안에서 잠을 청한 뒤 깨어나 보니 새로운 곳에 도착한다는 특별난 설정은 ‘파텔’의 여행이 어디로 흘러가게 될지, 또 그곳에서는 어떤 사람들과 만나게 될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POINT 2. 옷장 타고 어디까지 가봤니?!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역대급 로케이션이다.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고 리비아 등 4개국에서 월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한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은 각국의 생생한 풍경과 다채로운 문화를 가득 담아냈다. 켄 스콧 감독은 “각각 여행지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보여줘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그래서 각 나라를 다른 방식으로 촬영하려고 했고, 그 지역의 분위기와 문화에 배우와 제작진들도 스스로 영향을 받으려고 노력했다“고 밝히며 관객들이 영화를 보면서 각각의 나라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스크린에서 펼쳐진 독창적이고 화려한 비주얼은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영상미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으며 스크린을 통해 떠나는 색다른 바캉스를 경험하게 할 것이다.

POINT 3. 차원이 다른 스케일!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15개국의 배우와 제작진들이 참여한 특급 글로벌 프로젝트인 점이다. 목적지도 결과도 모른 채 흘러가는 대로 여행하는 주인공 ‘파텔’은 인도의 국민 배우, 다누쉬가 맡았다. 여기에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로 제66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아르헨티나 출신 배우 베레니스 베조와 ‘캡틴 필립스’로 제67회 영국아카데미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소말리아 출신 배우 바크하드 압디가 참여해 극의 풍성함을 더했다. 다누쉬는 “각기 다른 문화와 나라의 여러 배우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일이다. 그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연기에 접근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고 말하며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이케아 옷장에서 시작된 특별난 여행’은 절찬 상영 중.(사진제공: 스마일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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