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찬열이 힙합을 언급했다.
7월22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무브홀에서 남성 듀오 세훈&찬열(EXO-SC)의 데뷔 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두 남자는 신보서 ‘힙합’을 한다. 남성 듀오 다이나믹 듀오(Dynamicduo)의 개코와 작곡가팀 디바인 채널(Devine Channel)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있어 희미하게’에서는 AOMG 소속 유명 프로듀서 그레이(GRAY)와 그룹 리듬파워(Rhythm Power)의 보이 비(Boi B)를, ‘부르면 돼’에서는 리듬파워 행주를 만날 수 있다. 찬열은 “우리 삶을 진솔하고 편안하고 담백하게 담아낼 수 있는 장르”라고 힙합을 설명했다.
장르 팬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고 싶냐는 기자의 질문에 찬열은 “따끔한 충고부터 너무 좋다는 의견까지 다양한 반응이 있을 것”이라며, “우리 음악에 담겨 있는 메시지를 느껴 주신다면 어떤 피드백이 오더라도 노래의 메시지만큼은 잘 전달됐다는 생각에 뿌듯하고 행복할 듯하다”고 답했다. 힙합만 추구하는 것은 아니다. 찬열은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세훈은 “힙합 외 다른 장르도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남성 듀오 세훈&찬열(EXO-SC)은 금일(22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를 발표한다.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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