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그가 주목한 민준기...싱글 ‘그저’, 오선지를 런웨이로 만들다

입력 2019-07-23 14:28   수정 2019-07-23 14:30


[연예팀] 민준기가 새 싱글 ‘그저’를 선보였다.

에스팀 측은 금일(23일), “독보적인 마스크와 남다른 개성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름을 알려 온 에스팀모델 소속 민준기가 22일 정오(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그저’를 공개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싱글 ‘그저’는 ‘ATTABOY’ 후 아티스트 민준기의 두 번째 싱글로, 그의 업그레이드된 음악적 재능이 표현됐다는 평이다. 아울러 하반기 EP 발매를 계획 중인 민준기는 이번 신곡이 그 준비의 첫걸음이 된다고 밝혔다.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컬리 사운드’ 소속 아티스트 권영진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그저’는 R&B 발라드의 편안한 멜로디 라인과 민준기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만나 잔잔한 매력을 더한다. 이 곡은 이별한 사람의 빈자리를 보며 외로운 마음을 안고 담담하게 살아가는 내용을 감성적 가사로 풀어내 아련한 감성을 선사한다.

한편, 모델 민준기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다수의 브랜드 패션쇼뿐만 아니라 온스타일 모델 서바이벌 프로그램 ‘데블스 런웨이’에 멘토로 활약한 바 있다. 또한 2016년 ‘패션 사진가의 밤’ 내 ‘남자 모델상’ 수상 및 미국 보그닷컴이 주목한 ‘헤라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선 네 명의 톱 모델에 이름을 올리며 맹활약하고 있다.(사진제공: 에스팀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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