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그룹 CIX 배진영이 “아이돌 그룹”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CIX의 데뷔 앨범 '헬로우(HELLO)’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헤쳐 모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지성, 하성운, 박지훈, 김재환은 솔로 가수로, 이대휘와 박우진은 에이비식스(AB6IX)로 재데뷔한 상황. 황민현은 원(原)팀 뉴이스트(NU'EST)로 되돌아갔고, 옹성우는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배우로 첫 발을 내딛었으며, 강다니엘은 25일 첫 솔로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진영은 데뷔 리얼리티 ‘헬로 CIX’에서 왜 솔로 활동이 아닌 그룹으로의 데뷔를 택했냐는 승훈의 질문에 “잠시가 아닌 긴 행복을 원했다”고 답한 바 있다. 이날 그는 “솔로로 나오기에는 아직 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다”며, “어렸을 때부터 아이돌 그룹을 꿈꿔 왔다. 시너지 효과부터 무대 위에서 울고 웃으며 의지할 수 있는 것까지 여러 이유에서 그룹을 꼭 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한편, 그룹 CIX는 23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헬로우(HELLO)’ 및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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