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기자]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외모를 뜻하는 일명 ‘동안’은 많은 여성의 희망 사항과도 같다. 많은 대중에게서 사랑받는 스타들만 봐도 세월이 흘러도, 결혼과 출산이라는 과정을 지나와도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뽐내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스타들처럼 완벽한 동안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많은 이들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의 흔적을 캐치하고 그제야 동안을 위한 관리를 시작하지만 보다 완벽한 베이비페이스를 위해서는 노화가 시작되기 전인 이십 대 중, 후반부터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동안 피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조건 중 하나는 바로 탄력. 피부가 주름 하나 없이 매끈하고 탄탄하면 나이보다도 훨씬 어려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피부를 탄력 있어 보이게 가꾸는 법은 기초 스킨 케어부터 베이스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법. 한결같이 반짝반짝 빛나는 동안 스타들처럼 되고 싶다면 주목하자.
STEP 1. 순한 스킨 케어로 건강한 피부 만들기
집에서 간단하게 동안 피부 만들기를 실천할 방법은 클렌징 단계에서부터 촉촉한 세안을 돕는 제품을 선택해 부드럽고 자극 없는 클렌징을 진행하는 것이다. 메이크업을 지우는 단계에서 과하게 힘이 들어가거나 자극적인 제품을 사용한다면 잔주름이 생기거나 피부가 예민해져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할 것.
클렌징 제품을 고를 때는 어떤 스킨 케어 제품을 고르는 것과 비교해도 손색없도록 꼼꼼한 검증을 거쳐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침, 저녁으로 자주 사용하고 하루 동안 쌓인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 각질 등을 제거해 주는 제품이니만큼 고보습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것은 물론 요즘 고민거리인 미세먼지의 흡수를 막아줄 수 있는 성분이 들어간 제품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해보자.
말끔하게 클렌징을 마친 피부 위에는 피부가 건조할 틈이 없도록 즉각적인 수분 및 보습에 신경을 써 주자. 피부를 메마르게 방치한다면 건조함 때문에 주름이 생기기 쉽고 피부 탄력 역시 저하 될 위험성이 높아진다. 세안 후 수분기만 살짝 제거한 얼굴에 간단한 기초 케어를 진행한 후 닦아낼 필요 없는 슬리핑 마스크를 사용하고 숙면하면 밤사이 피부가 촉촉해져 건강한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STEP 2. 철저한 자외선 차단
내리쬐는 자외선은 노화를 촉진하는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햇볕에 그대로 노출될 시 가장 무서운 광노화는 물론이고 잡티와 잔주름이 생성되는 것도 위험 요소 중 하나다. 따라서 언제나 동안이 되고 싶다면 미리 외출 시에 자외선 차단제를 잊지 말고 챙기는 것은 필수.
외출 삼십 분 전에는 필수로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에 고루 펴 발라 주자. 이때 백탁현상 없이 촉촉한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면 메이크업 전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으니 제형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는 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주는 것이 효과적인 만큼 외출 중간에도 자외선 차단 기능이 함유된 쿠션 팩트를 선택해 간편하게 수정 메이크업 겸 자외선 차단제 덧바르기를 실행하면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돕는다.
EDITOR’S PICK
01 물빛미 동키밀크 생크림 클렌저 동키밀크의 고보습 성분과 스피룰리나의 함유로 미세먼지 흡수 억제 기능까지 더 해진 클렌저. 생크림처럼 쫀쫀한 거품 제형이 피부에 자극 없이 말끔한 세안을 돕는다. EWG 그린 등급 제품으로 자칫 자극적일 수 있는 클렌징 단계에서 편안함을 준다.
02 프레쉬 블랙티 퍼밍 오버나이트 마스크 밤사이 피부에 영양 및 퍼밍 성분을 전달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주는 슬리핑 마스크.
03 헤라 선 메이트 데일리 UVA 차단 기능이 강력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데일리 선블록 크림. (사진출처: bnt뉴스 DB, 물빛미, 프레쉬, 헤라)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