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등 ★가 인정한 ‘돈 워리’...‘굿 윌 헌팅’ 감독 신작이래(소근)

입력 2019-08-07 14:35   수정 2019-08-07 14:38


[연예팀] 영화 ‘굿 윌 헌팅’ 제작진과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 유쾌한 인생 영화 ‘돈 워리’가 여러 셀럽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알코올 중독에 전신마비 신세였지만 절망하지 않은 남자 ‘존’을 통해 ‘자신을 용서하는 시간’을 선물하는 유쾌한 인생 영화 ‘돈 워리’는 ‘굿 윌 헌팅’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신작으로, 제34회 선댄스영화제와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전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호아킨 피닉스, 조나 힐, 루니 마라, 잭 블랙 등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이 총출동한 것은 물론, 감독의 전작 ‘굿 윌 헌팅’을 이을 인생 영화라는 극찬을 받으며 개봉 전부터 국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이어 기대에 걸맞게 ‘돈 워리’는 언론과 평론, 관객들의 호평은 물론, 국내 셀럽들의 극찬 세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돈 워리’를 만난 가수 윤종신은 자신의 개인 SNS에 “보세요…꼭…”이라는 짧지만 굵은 추천 리뷰를 남겼고, 배우 황미영은 “당신은 특별한 사람이에요” 등 영화의 여러 명대사들을 SNS에 올리며 영화를 강력 추천했다. 배우 이동휘는 구스 반 산트와 호아킨 피닉스가 함께 있는 현장 스틸컷을 올리며 영화에 대해 소개했고, 배우 황승언은 “엉망진창이면 뭐 어때. 그 또한 ‘나’임을 인정하고, 더 나은 내일을 살면 되는 거지”라고 이야기하며 영화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사진출처: 윤종신, 황미영, 이동휘, 황승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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