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썸, “‘술이야’ 실제 술을 먹고 작업...광고 노리고 있다”

입력 2019-08-20 16:46  


[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키썸이 타이틀곡을 설명했다.

8월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키썸의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키썸은 “이번 앨범 ‘yeah!술(예술)’은 술이 좋다는 뜻과 ‘앨범이 예술이다’는 이중적인 의미가 담겨있다. ‘술이야’는 녹음하면서 실제로 술을 먹고 만들어봤는데 이거더라. 그렇게 타이틀곡으로 택하게 됐다. 사실 제가 술을 굉장히 좋아한다. 그러다보니 술과 관련된 곡들이 많다. 살짝 광고를 노리고 있다”며 타이틀곡을 설명했다.

이번 ‘yeah!술(예술)’에는 타이틀곡 ‘술이야’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술이야’는 가스펠 힙합 장르로 술자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언어와 리듬을 사용해 친숙한 훅이 두드러진다. ‘술이야’ 가사를 통해 모든 직장인들을 위로하고 기운을 북돋고자 했다.

한편, 키썸의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은 금일(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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