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키썸이 컴백이 늦춰진 이유를 설명했다.
8월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키썸의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미니앨범으로 컴백하기까지 2년 4개월이 걸린 ‘경기도의 딸’ 키썸은 “성대 결절에 걸렸었다. 근데 공연이 있었던지라 성대 결절이 낫지 않았다. 그래서 컴백 시기가 늦어지게 됐다. 앞으로는 관리를 잘하겠다”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사활을 걸었다. 6년차다 보니까 음악생활에 큰 무언가가 있었으면 했다. 그간 많은 장르를 해왔는데 이번에는 댄스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 영감도 많이 받으려고 노력하면서 안무연습도 하면서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yeah!술(예술)’에는 타이틀곡 ‘술이야’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술이야’는 가스펠 힙합 장르로 술자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언어와 리듬을 사용해 친숙한 훅이 두드러진다. ‘술이야’ 가사를 통해 모든 직장인들을 위로하고 기운을 북돋고자 했다.
한편, 키썸의 네 번째 미니앨범 ‘yeah!술(예술)’은 금일(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