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 기업 콜러노비타는 노비타 마케팅 캠페인 '비데에 스파를 더하자'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 스마트한 선택을 하는 소비자를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콜러노비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비데를 이용하며 편안함을 느끼고, 나아가 욕실을 '힐링 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준비했다. 비데를 통해 위생적이고 스마트한 생활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캠페인에서 제안하는 '스파 모드'는 국내 비데 업체로서는 처음 선보이는 기능으로, 세 가지 물줄기를 제공하는 '3Way 노즐'이 2분 간 스파를 제공한다. 온도, 수압, 수류, 시간 등에 변화를 준 '에너지', '쿨다운', '릴렉스' 모드를 각각 컨디션에 맞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신제품 '스파 비데'(BD-TE91M)도 공개했다. 스파 비데는 스파 모드뿐 아니라 노즐이 전·후·좌·우로 움직여 넓은 범위의 입체세정이 가능한 '3D 무브워시' 기능이 탑재됐다. 노비타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여성 케어 기능인 '케어 모드'와 장시간 착좌 알림을 제공하는 '스마트 알림' 등의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콜러노비타는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더하기 공식' 이벤트에서는 캠페인 영상을 보고 '야식+맥주=행복함', '비데+스파=편안함' 등 자신만의 '더하기 공식'을 공유하여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비타 스파 비데'(3명), '설화수 스파 상품권'(5명)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송지수 콜러노비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현명한 선택을 통해 삶을 더욱 의미 있고 행복하게 만들어 나가는 소비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첫 이야기인 '비데에 스파를 더하자'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비데를 통해 힐링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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