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게 특징이다. 카카오는 2017년부터 이 같은 방식으로 신입 개발자들을 뽑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개발자는 스펙보다 실력이 우선”이라며 “구직자의 역량과 업무 적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사 지원은 카카오 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다. 전형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 오프라인 코딩 테스트, 1·2차 인터뷰 순으로 진행한다. 오는 10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부터 근무한다.
공채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 영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