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아동전문매장에 이유식을 구매해 바로 먹을 수 있는 '푸드 케어 이유식 카페'를 개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페는 유리병 용기에 포장된 가정 간편식(HMR) 이유식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했다.
이유식 시작 단계인 미음부터 완료기 식단까지 총 7단계로 세분된 이유식을 유리병 용기에 담아 판매한다.
유아식, 유기농 그릭 요거트, 유기농 라이스바, 100% 과일 착즙주스 등도 구입할 수 있다.
이미예 롯데백화점 광주점 아동 선임 파트리더는 "우리 아이의 신선한 이유식을 보다 간편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고객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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