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이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보내 지난 3년간 킹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한 서예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킹엔터 측은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다방면에서 활약한 서예지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예지는 2013년 통신사 광고 모델로 데뷔해 2013년 tvN '감자별 2013QR3'을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야경꾼 일지', '슈퍼대디 열', '라스트', '무림학교'에 출연했고 최근 영화 '암전'을 통해 연기 호평을 받았다.
서예지 배우 계약 만료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킹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서예지 배우와의 계약 만료에 대한 당사의 공식 입장 전달 드립니다.
당사는 서예지 배우와의 오랜 논의 끝에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합의 하였습니다.
지난 3년간 킹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로 좋은 모습을 보여 줬던 서예지 배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 되었지만, 다방면에서 더욱 활약할 서예지 배우의 앞날을 변함없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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