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지난 21일 열린 회사 설명회에서 “넷마블과 함께 방탄소년단 스토리텔링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신작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신작에서는 보다 감성적인 이미지로 탈바꿈한 방탄소년단의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지난 6월 스토리텔링형 모바일 게임 ‘BTS월드’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후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또 다른 게임을 넷마블몬스터를 통해 개발하고 있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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