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정고시 합격률 69%...최고령 84세

입력 2019-08-23 17:21   수정 2019-08-23 17:22


지난 7일에 실시된 인천시 2019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의 합격률이 69%를 기록했다.

최고령은 초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84세의 안모 씨(여), 최연소 합격자는 11세 이모 양(초졸 검정·여)이 차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검정고시 합격자를 오는 27일에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증서 수여식 행사는 28일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33명이 응시해 87%인 116명이, 중졸 326명이 응시해 78%인 255명, 고졸은 1541명이 응시해 65%인 1011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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