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택트’ 스페셜 MC 출격 노사연, 강호동 이상민과 울고 웃는다

입력 2019-08-23 17:39   수정 2019-08-23 17:40

‘아이콘택트’ 노사연(사진=채널A)

채널A가 선보이는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4회 스페셜 MC로 가수 노사연이 나선다.

최근 공개된 채널A ‘아이콘택트’의 4회 예고편은 2~3회 스페셜 MC였던 홍현희의 뒤를 이어 ‘돼지들의 여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나타난 노사연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독특한 ‘돼지 MC’ 진행 콘셉트대로 기어서 스튜디오에 등장한 강호동 이상민은 “돼지 여왕님이 오신대!”, “전설이시다, 전설”이라며 수근거린다. 이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노사연은 “나에게 김밥 한 줄은 껌과 같다”고 위엄있게 말하며 과자를 들고 등장한다.

‘돼지들의 여왕’ 노사연은 특유의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악한 것은 차마 보지 못하고, 선한 것에는 돼지들과 함께 웃는’ 흥겨운 진행을 보여줬다. 또 흥이 폭발한 강호동 이상민과 어깨 춤을 추며 “나를 따르라”라고 외쳐, ‘여왕님’다운 포스를 과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이콘택트’ MC라면 피해갈 수 없는 ‘눈물 폭탄’ 역시 노사연에게 떨어졌다. 강호동은 또 한 번 손수건을 꺼내 들고 눈물을 닦고, 이상민 역시 고개를 숙이고 흐느꼈다.

노사연 역시 눈물을 펑펑 흘렸지만, 이 와중에도 그의 손에 든 반 쪽짜리 과자에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장면이 포착돼 슬픈 에피소드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웃음 역시 자아냈다.

‘돼지들의 여왕’ 노사연이 스페셜 MC로 강호동 이상민과 합을 맞출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말 없이 오직 서로의 눈맞춤을 통해 말보다 더 깊은 대화를 나누게 해 주는 ‘침묵 예능’ 프로그램이다.

참신한 기획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더욱 심금을 울릴 ‘아이콘택트’ 4회는 채널A에서 8월 26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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