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영록 나이가 화제다.
전영록은 1954년 생으로 올해 64세다. 1971년 CBS 라디오 '영 페스티벌'로 연예계에 데뷔한 전영록은 당시 나이 17세로 놀라움을 안긴다.
전영록의 나이가 화제로 떠오르면서 그와 동갑내기 연예인도 관심을 받고있다. 국내 연예인으로는 가수 김창완이 있다. 1977년 산울림 1집 앨범 '아니벌써'로 데뷔한 그는 전영록보다 후배다.
이밖에도 구창모, 유현상, 양희경, 정태춘, 배우 문숙, 양희경 등이 1954년 생 연예인이다.
해외 대표 스타는 성룡이다. 1962년 영화 '대소황천패'로 데뷔한 성룡 역시 1954년 생 연예인으로 전영록과 동갑이다.
한편 전영록은 현재 R-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전영록을 모르는 세대에서는 티아라 출신 전보람의 부친으로도 유명하다.
이은지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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