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의 음악 작업 현장이 공개된다.
26일 오후 7시 공개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선미의 렉코드'(SUNMI’S REC-CODE) 2화 'OFF-STAGE - 못 먹어도 GO? 가진 걸 다 내놔도 STOP!'에서는 선미의 음악 작업 과정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려한 무대가 아닌 작업실을 찾은 뮤지션 선미의 모습이 담긴다. 유쾌한 웃음으로 시작된 작업은 어느 순간 "다시!"를 외치며 180도 달라진 눈빛과 진지한 태도로 작업에 임하는 선미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잘 웃으며 농담을 하다가도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포기를 모르는 선미의 모습을 통해 그녀의 음악적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선미는 원더걸스 시절부터 작곡, 작사가로 앨범에 참여해왔다.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앨범 대부분을 자작곡으로 채워나가고 있으며, 프로듀서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2화를 통해 무대처럼 화려한 조명은 없지만 아티스트로서 더욱 반짝이는 선미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미는 앞서 방송된 1화에서 "제가 팬들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소통이다. '선미의 렉코드'를 통해서 여러분과 대화를 하고 싶다. 6m 카메라를 통해 담길 저의 모습이 저도 궁금하다. 원래대로의 나, 그냥 있는 모습을 그대로를 보여주겠다"고 포부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미의 새 생글 '날라리'(LALALAY)는 오는 27일 오후 6시 모든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되며,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선미의 렉코드'는 매주 월,목 오후 7시 선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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