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금속소재산업 기술 지원 플랫폼 구축

입력 2019-08-26 17:49   수정 2019-08-27 03:03

충청남도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190억원을 들여 첨단 금속소재산업 초정밀 기술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도는 올해 40억원을 투입해 주력 산업인 디스플레이·자동차산업과 연관된 금속소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 금속소재산업 지원 및 기술역량 강화 거점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거점센터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 7590㎡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310㎡ 규모로 들어선다. 거점센터는 초정밀 가공·성형·시제품·시험·분석·평가 장비를 갖춰 기업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초정밀 금속가공 장비 지원, 수요 기반형 일자리 창출, 우수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한다. 거점센터 구축으로 생산유발 322억원, 부가가치 유발 138억원, 일자리 창출 101명 등의 경제 효과를 올릴 수 있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충청남도는 거점센터를 중심으로 금속소재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20개), 융복합 첨단기술 개발 등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천안=강태우 기자 ktw@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