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 '하바나 댄스'로 이미지 변신 도전

입력 2019-08-27 13:23   수정 2019-08-27 13:24

아이돌룸 (사진=JTBC)


‘청순 막내’ 오하영이 매혹적인 ‘하바나’ 댄스 퀸에 도전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한 에이핑크의 막내 오하영과 그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찾아온 박초롱, 정은지, 김남주가 출연한다.

이날 오하영은 ‘하바나’ 무대에 대한 특별한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영은 올해 개최한 에이핑크 단독 콘서트에서 그동안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하바나로 솔로 무대를 꾸미려 했으나 준비 과정에서 멤버와 겹치게 되며 자신이 양보했다고 밝혔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이런 오하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아이돌룸’ 전통의 ‘하바나 퀸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하영과 함께한 세 명의 멤버들은 정석 섹시 댄스부터 9년 차 ‘예능돌’다운 폭소 유발 댄스까지 각자의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과연 네 사람 중 영광의 하바나 퀸 자리에 등극할 멤버는 누가 될지 그 결과는 오늘(2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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