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복합 문화 공간 '넥스테이지' 문 열어

입력 2019-08-27 17:45   수정 2019-08-28 03:14

울산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에너지공단은 대한민국 에너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울산 신청사 1층에 에너지 홍보관 ‘넥스테이지(NEXTAGE)’를 개관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사진)은 “넥스테이지는 풍요로운 에너지 미래를 열어가자는 취지로 마련한 에너지 복합 문화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다양한 에너지 체험과 음악회 등 문화 이벤트 장소뿐만 아니라 에너지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및 창업활동이 가능한 다기능 공간으로 꾸몄다.

김 이사장은 “넥스테이지라는 새로운 공간을 통해 국민과 함께 실질적이고 특화된 에너지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에너지 혁신을 선도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에너지 리더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 3월 준공한 신청사는 지하 3층~지상 8층에 연면적 2만4348㎡ 규모로 에너지 소비량과 생산량이 균형을 이루는 국내 대표적 제로 에너지 빌딩이다. 태양광 발전, 태양열 급탕, 지열 에너지 등의 재생 에너지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단열 성능을 극대화해 외부로 유출되는 에너지양을 최소화하는 첨단 기능을 갖추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