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 연습생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27일 각종 SNS를 통해 TOO 도전에 나선 연습생 로빈, 경호의 개인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랩 포지션의 호주 출신 연습생 로빈은 개인 티저 영상을 통해 애교 섞인 포즈를 연달아 선보였다. 꽃받침, 손하트, 윙크 등 귀여운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제스처로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어 한국인 연습생 경호의 개인 영상에서는 로빈과는 또 다른 상반된 매력이 펼쳐졌다. 댄스와 보컬 포지션을 맡은 경호는 시원하게 머리를 올린 헤어 스타일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쌍꺼풀 없는 매혹적인 눈매가 시선을 끌었다.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는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국·일본·중국·미국·호주 등에서 온 20인의 연습생들이 데뷔를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되며, 데뷔조는 총 10명으로 최종 구성된다.
서바이벌 과정을 그려낼 신개념 아이돌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월드클래스(World Klass)’는 지난 7월 개최된 ‘KCON 2019 NY’에서 본격 프로모션을 시작, 이후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 간 미국에서 개최된 ‘KCON 2019 LA’에서 20인의 연습생들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20인의 연습생들은 하이터치 이벤트를 개최하고 컨벤션 프로그램 ‘퓨처 아이돌 스테이지’에올랐다. 데뷔 전부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연습생들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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