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와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이벤트 진행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 시승회 운영
폭스바겐코리아가 '2019 폭스바겐 로드투어 in 인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제주, 8월 부산에 이은 폭스바겐의 세 번째 로드투어 캠페인이다. 인천 연고 프로야구팀 SK와이번스의 홈구장인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며 송도 트리플스트리트에서는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부 이벤트는 이달 31일, 9월1일 양일간 운영한다. 경기장에 폭스바겐 스페셜 팝업을 설치하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기부 이벤트인 ‘쇼 미 더 스피드’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SK와이번스의 CSR 프로그램인 ‘희망더하기’와 함께 한다. 참가자가 던진 공의 속도 1㎞/h당 1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9월1일 경기에서 기부금을 직접 전달하고 경기 전 시타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경기장에서는 아테온 전시를 비롯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승회는 9월7~8일 인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문화공간 '트리플스트리트'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아테온과 티구안을 전시하며 시승도 가능하다. 시승 희망자는 메인 광장에 설치한 등록 부스에서 간단한 신청 절차를 밟은 후 차를 탈 수 있다. 시승 행사는 양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시승 참가자는 송도 도심을 달리며 아테온과 티구안의 성능을 체험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이름을 새긴 아테온과 티구안 페이퍼 미니어처 모델을 받게 된다.
폭스바겐코리아 슈테판 크랍 사장은 "SK와이번스가 2016년부터 운영하는 희망더하기 기부 프로그램에 동참하고자 인천 시민과 함께 하는 기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시승회를 통해 많은 인천 소비자가 아테온과 티구안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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