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배우 리처드 아미티지가 송중기와 함께 냉면을 맛 본 사실을 알렸다.
리처드 아미티지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ng Joong-ki introduced me to 냉면. it’s now my new favorite dish. (송중기가 냉면을 소개해 줬다. 이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라고 썼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송중기와 리처드 아미티지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리처드 아미티지는 냉면 사진을 올리며 "한국에는 냉면에 대한 노래도 있다고 한다"고 소개했다.
송중기와 리처드 아미티지는 영화 '승리호'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승리호'는 영화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이 내놓는 신작으로 한국 영화 최초로 우주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흐른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다 하지만 언제나 알거지 신세인 '승리호'의 문제적 파일럿 태호 역엔 송중기가 발탁 되면서 '늑대소년' 이후 5년 만에 조성희 감독과 다시 만났다.
송중기 외에도 이 작품에는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송중기는 지난 6월 27일 송혜교와의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실질적으로 이혼에 합의한 상태로 각자의 삶에 집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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