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뮤지션 군단, 김현철 스윗소로우 이석훈 에일리가 채널A의 대학생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보컬플레이 시즌2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이하 보컬플레이2)’의 심사위원으로 투입돼 첫 녹화를 마쳤다.
녹화를 마친 심사위원 4인은 “대학생 뮤지션들의 뛰어난 실력 덕분에 저희들도 매우 놀랐고, 그야말로 행복한 고민의 시간이었다”며 “참가자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니 대학 시절 음악을 했던 때가 떠올라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심사할 수 있었다. 청춘 뮤지션들과 함께 10월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것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컬플레이2’는 오상진X유세윤 콤비가 진행을 맡고,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대학교를 대표하는 캠퍼스 뮤지션들이 ‘진검승부’를 통해 실력을 겨루는 오디션이다.
누구보다도 젊은 감각과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캠퍼스 뮤지션들이 전폭적으로 신뢰할 만한, 존재감 있는 심사위원을 섭외하기 위해 ‘보컬플레이2’ 제작진 역시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한국 대중음악에 한 획을 그은 가수 겸 프로듀서 김현철, 대학 시절 음악으로 만나 뭉치게 된 실력파 3인조 보컬 그룹 스윗소로우, SG워너비 멤버이자 감미로운 보컬의 대명사인 이석훈, 자타가 공인하는 파워풀 디바 에일리가 심사를 맡는다.
심사위원들 중에서도 ‘대선배’ 급인 가수 김현철은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갖춘 탁월한 가수 겸 프로듀서이다. 그는 3040세대는 물론, 젊은 1020 세대 사이에서도 ‘뉴트로 트렌드’로 꼽히며 사랑받는 ‘90년대 히트곡’의 대표 메이커 중 한 명이다. 이 때문에 세대를 초월한 묵직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보컬플레이2’ 심사위원단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채널A의 새로운 음악 예능 ‘보컬플레이 시즌2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는 각 대학을 대표하는 실력파 대학생 뮤지션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음악 대결을 펼쳐 최고의 청춘 뮤지션을 탄생시키는 신개념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상진X유세윤 콤비의 진행과 함께, 믿고 듣는 뮤지션 김현철 스윗소로우 이석훈 에일리가 심사위원단으로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0월 중 첫 방송된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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