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이 SBS플러스 ‘똥강아지들’ MC로 발탁됐다.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강쥐 맘으로서 ‘똥강아지들’ MC로 함께할 소유진은 “우리 집 세 강쥐에게 새 친구 강쥐를 소개해 주고 싶다”라며 ‘똥강아지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9월 8일 첫 방송 되는 ‘똥강아지들’의 MC로 시청자들을 만날 소유진은 최근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를 전해왔다.
소유진은 “반려견을 키워본 적이 없어서 제가 MC를 해도 되나 걱정이 되기도 해요. 하지만 최근에 제 주변에도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가족들이 정말 많아져서 저 역시도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이번에 ‘똥강아지들’을 통해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분들이나 아직 잘 모르는 분들도 ‘똥강아지들’의 아이와 강아지의 애X견 로맨스를 보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와 강아지의 안전한 동거 생활을 위한 조언을 해줄 전문가로 출연하는 수의사 설채현도 각오를 밝혔다.
설채현은 “아이와 강아지를 같이 키우는 걸 굉장히 어려워하거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아이와 강아지가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안전하게 함께 살 수 있는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만 키우는 것도 쉽지 않은데 아이까지 있으면 실제 생활에서 힘든 점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똥강아지들’을 통해서 최대한 도움을 드려서 재미있고 감동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전해 프로그램의 재미뿐만 아니라 실제로 유용한 생활 팁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큰 기대를 하게 한다.
SBS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똥강아지들’은 무공해 100% 미소와 힐링 타임을 전해줄 프로그램이다. 아이와 강아지의 순도 100% 우정이 잊고 있었던 순수한 우정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준다. 순수한 마음을 가진 두 친구가 만나 서로를 가족으로 인식하고 마음을 여는 과정을 관찰하다 보면 당신의 마음에도 기쁨과 힐링이 찾아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서장훈, 소유진이 MC로 나서고 가희, 양동근, 하승진, 설채현이 출연한다.
한편 ‘똥강아지들’은 오는 9월 8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