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이 승마에 도전했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승마 연습을 하는 이시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시언은 말을 타며 배운대로 일어났다 앉기 시작했고 "이게 맞나? 어렵다"라며 이상함을 느꼈다.
나아가 "타이밍이 잘 안맞더라"라며 "말 허리가 올라갈 때 저는 내려가고 말 허리가 내려갈 때 저는 올라간다"라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보던 성훈은 "저걸 못맞추면 말도 태우면서 못탄다는 걸 안다"라고 말했고 이시언은 "저 때였던 것 같다. 삐뚤어지기 시작한 게"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후 이시언은 승마에 대해 "타고 있는 것 자체가 너무 운동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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