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중국 배우 축서단을 언급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은 절친 이진호에게 자기가 좋아하는 축서단에 대해 말했다.
이날 김희철은 "내가 드라마 '의천도룡기'를 보고 있는데 사랑에 빠졌다”라며 TV를 틀었다.
아울러 김희철은 '의천도룡기'에 대해 설명했고 이를 듣던 이진호는 어리둥절했다.
나아가 김희철은 중국 여배우 진옥기와 축서단을 소개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축서단이라며 "예쁘지 않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희철의 모친은 "그래도 살아있는 사람을 좋아한다니 다행이다. 예전에는 만화 캐릭터를 좋아했다. 팬들이 캐릭터가 있는 배게 등을 보내주기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축서단은 중국에서 모델로 데뷔했다가 배우로 전향했다.
배우 전향 후 드라마 삼생삽세 십리도화, 일천령일야, 화심사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수려한 외모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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