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학교(총장 엄상현) 경기북부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난 8월 31일 경기북부 귀농귀촌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북부 귀농귀촌 서포터즈는 귀농귀촌 현장의 생생하고 활력 넘치는 소식을 찾아 귀농귀촌인의 농작물 재배와 기술을 공유하고 경기북부의 우수한 농업 여건과 환경을 위해 운영한다.
이번 발대식에는 귀농귀촌인 서포터즈 20여명이 참여해 취재 요령, 기사 작성, 향후 활동 계획, 경기북부 귀농귀촌 정책방향등에 대해 운영진과 의견을 나눴다. 서포터즈들은 경기북부에서 진행하는 농업 교육, 귀농인 행사, 미담 사례 등을 수집해 SNS, 네이버 카페, 개인 블로그, 밴드 등에 홍보해 정보 소통의 장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흥식 경기북부귀농귀촌지원센터 센터장은 "경기북부의 귀농귀촌정책과 각종 지원 사업 및 교육일정 등을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제공하고, 특히 금년도부터 새로이 지원하는 청년 창농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6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업농활동으로, 청년창업농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년창업농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으로써, 중부대학교 내 창업보육센터를 통하여 기수집된 귀농귀촌 데이터를 관리하고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 운영 및 지원하게 됐다.
현재 경기북부귀농귀촌센터는 네이버 카페 ‘경기북부귀농귀촌 서포터즈 공식카페’를 통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소식과 활동을 전하고 있다. 카페에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이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귀농귀촌 지원 사업 및 교육 등에 대한 소식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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