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헨리 "오스틴 강이 집에서 팬티 가져갔다" 폭로

입력 2019-09-02 17:14   수정 2019-09-02 17:15

'비디오스타' 오스틴 강 (사진=​​MBC에브리원 )

셰프 겸 모델 오스틴 강이 ‘비디오스타’에서 헨리와의 독특한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간헐적 천재! 그때그때 달라요’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헨리, 신지호, 임헌일, 오스틴 강이 출연해 신선한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오스틴 강은 “사실 헨리가 어린 친구인 줄 알았다. 동생이니까 이사하는 거 도와주다가 친해지게 되었다.”며 두 사람이 친해지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하지만 헨리는 “오스틴 강이 이사를 도와준 게 아니라 다른 걸 노리고 왔다”고 주장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제가 이사할 때마다 옷을 다 기부한다. 그래서 그 소문을 듣고 온 거다. 오스틴 강이 내 팬티를 가져갔고 지금도 그 팬티를 입고 있을 것”이라고 폭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오스틴 강은 팬티 사건의 누명을 증명하기 위해 어머니에게 전화 연결까지 시도했다는 후문.

과연, 헨리와 오스틴 강이 얽힌 팬티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3일(화)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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