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 FHD 및 후측방 HD-FHD/HD급 3채널 블랙박스
-필요에 따라 블랙박스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 가능
-IR 카메라와 오토나이트비전, IP69K 방수 설계
파인디지털이 브랜드 최초의 3채널 블랙박스 '파인뷰 LX2000 S'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새 제품은 전방 FHD, 후측방 HD 화질의 3채널 블랙박스로 운행중인 차 주변의 모든 상황을 상세하게 기록한다. 택시형과 트럭형으로 구성, 필요에 따라 블랙박스 녹화위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고화질 TV에 사용하는 3.5인치 IPS LCD 패널을 채택했으며 주행영상 녹화성능을 극대화해 만일의 사고 발생 시에도 고용량·고화질의 녹화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도 선명함을 자랑하는 IR 카메라를 탑재하고 오토 나이트비전을 지원, 조도 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 조절한다. 또 IP69K 방수설계로 악천후에도 주행영상을 녹화하며 메모리카드 가용 용량을 기존보다 2배 정보 높였다.
이 밖에 GPS를 기반으로 전방 추돌과 차선 이탈을 감지, 경고음을 내는 첨단 운전자지원 시스템을 적용했다. 또 최신 단속카메라 정보를 비롯해 안전운전이 필요한 구간을 음성으로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을 갖췄다.
새 제품의 판매가격은 LX2000 S 64㎇ 택시형 49만9,000원, 트럭형 59만9,000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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