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봉강공동체 ‘언니네텃밭’ 화제…여성농부들이 키운 농작물 구매 방법은?

입력 2019-09-04 21:06   수정 2019-09-04 21:07

'다큐멘터리 3일' 봉강공동체 (사진=방송 영상 캡처)

지난 1일 방송된 ‘KBS1 다큐멘터리 3일’에는 ‘언니네텃밭’으로 알려진 경북 상주시 봉강공동체와 함께 한 72시간이 공개됐다. 경북 상주의 봉강공동체는 ‘언니네 텃밭’ 전국 12개 공동체 중 하나다.

‘언니네텃밭’은 2009년 7월 이후 현재까지 10년째, 총 16명의 여성 농부들이 직접 소규모 다품종 농사를 짓고 있는 공동체다.

‘언니네텃밭’에서는 소규모 텃밭에서 직접 생산한 열무· 고추· 호박잎· 깻잎· 감자 ·두부 등 다양한 채소들을 포장해서 매주 1회 도시 소비자 회원들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송받은 채소의 생산자가 누군지, 생산방식은 어떤지, 채소의 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꼼꼼하게 적은 안내문이 함께 동봉되기 때문에, 소비자 회원들은 안심하고 채소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네이버에서 ‘언니네텃밭’을 검색 후 홈페이지를 통해 농산물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