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물론이고 남성들도 관리하는 그루밍 시대는 벌써 수년 전부터 화제였죠. 몇 해가 흘러도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갖고자 하는 바람은 여전할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대기 오염과 환경 오염 물질 등 우리를 위협하는 요소는 점차 늘어나고 있고 이에 맞춰 뷰티 시장 또한 함께 세분화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미세먼지에 대응하는 안티 폴루션, 주름에 맞설 수 있는 안티에이징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과 발전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은 넓어지고 있습니다.
여러 번 언급한 바와 같이 제아무리 좋은 제품의 화장품을 바르고 가꿔도 기본적인 피부 바탕이 좋지 않다면 값비싼 화장품도 무용지물이 되기 마련입니다. 환경이 좋고 오염 물질이 없었던 예전에 비해 최근에는 피부와 면역을 공격하는 다양한 요소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이로 인한 노화도 앞당겨졌습니다. 따라서 20대 중반부터 시작했던 안티에이징은 20대 초반부터 시작하는 것이 적기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아름다움을 쟁취하기 위한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요. 스스로 거울을 들여다봤을 때 자신의 장점보다 단점을 먼저 보고 있지는 않나요? 흐트러진 생활 습관과 호르몬의 변화로 인한 트러블에 한숨만 쉬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의 몸과 피부에 나타나는 자그마한 변화에 집중하고 이마저도 수용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합니다. 수고했던 내 심신을 위한 위로를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고가의 디바이스와 몸과 피부에 좋다는 성분이 응집된 제품이야 물론 좋겠죠. 하지만 중요한 것은 내게 맞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움은 스스로 준비된 자에게 찾아옵니다. 유행에 좇아, 주위에 휘둘려 찾는 아름다움이 아닌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여정,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부터 시작합니다.
비앤블랑 대표 이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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