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 RAPA(회장 하현회), 한국MCN협회(회장 박성조)와 함께 『2019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을 9월 6일(금) ~ 7일(토)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 한다고 밝혔다.
『2019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은 방송산업의 신성장 동력인 1인 미디어 산업의 저변확대와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수익창출의 기회 제공을 위하여 개최된다.
1인 미디어 창작자 활동 지원을 위한 수익창출 및 해외진출 기회 제공
본 행사는 에버랜드, S-Oil, 트레져헌터, 키자니아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40개 기업이 참가하여 2억원 규모의 1인미디어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콘텐츠 제작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1인미디어 창작자와의 1:1 비즈매칭이 진행된다
아울러 국내 주요 MCN 기업이 참여, 잠재력 있는 신진 1인 미디어 창작자와의 현장상담 및 파트너 계약 체결 안내 등을 통해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3대 IT 기업인 ‘바이두’가 참가하여 현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인 ‘하오칸스핀’에서 활동할 한국인 창작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본 행사를 통하여 재능있는 창작자의 중국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최신 트렌드 공유를 위한 글로벌 컨퍼런스와 1인 미디어 창작자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진행
행사 기간 중, 1인 미디어 산업 전략, 수익창출, 빅데이터 활용방안 및 해외 진출 방안등의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 되며 ‘춤추는 곰돌’, ‘에드머’, ‘꽈뚜릅’ 등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공연이 무대에서 개최된다.
또한 신진 창작자 및 유명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참여하는 ‘클린콘텐츠’ 선포식을 통해 건전한 콘텐츠 문화확산과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도모 할 예정이다.
정부, 지자체, 민간이 함께 1인 미디어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
본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 한국MCN 협회 및 민간기업이 1인 미디어 산업 발전을 위하여 함께 하는 첫 행사로서 의미가 있으며 향후 1인미디어 창작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SBA 장영승 대표는 “앞으로도 서울시와 과기정통부는 신진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업과의 협업 매칭을 통해 신규 수익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진출까지 지원함으로서 국내 미디어 산업의 일자리 창출 및 산업 확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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