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의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특별판매전을 연다.
대구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대구 경북이 함께 6일 대구문화방송광장에서 대구?경북 마을기업 상생장터, 9일 대구시청 로비에서 대구?경북 사회적경제기업 명절 특판전등 추석 특판전을 진행한다.
대구?경북 마을기업 상생장터는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마을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구?경북 지역 우수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연계해 운영된다.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대구문화방송(대구MBC)에서 장보는 금요일 특별 생방송’은 마을기업에 대한 홍보와 직거래 장터의 생생한 모습과 마을기업의 제품 소개 내용을 담아 방영된다.
9일에는 대구시청에서 대구 경북 34개 기업의 우수한 제품으로 구성한「대구?경북 사회적경제 추석명절 특판전」을 개최한다. 특판전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뿐만 아니라 대구의 문화예술 사회적경제기업의 마술과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는 주식회사 에스알, 한국철도공사와 오는 12일까지 전국 10개소 역사(동대구역, 김천구미역, 포항역 등)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임시매장을 마련한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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