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Mnet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전 포토콜이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아디오스'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하고 있는 에버글로우. 퍼포먼스만큼 의상도 패턴이나 장식, 라인이 화려함이 돋보이는데요. 엠카운트다운 포토콜에서는 각종 메탈밴지 배지를 활용한 의상을 선보였죠.
그런데 그 밴드의 명성이 시쳇말로 '장난이 아니었'습니다. 블랙사바스, 건스앤로지즈, 에이씨디씨, 핑크플로이드, 앤쓰랙스, 메탈리카, 슬립낫 등 록, 메탈 뿐만 아니라 팝음악 전체로 봐도 길이 남을 밴드들이었죠. 이정도면 에버글로우 스타일리스트들의 취향이라고도 볼 수 있을 정도.
한 눈에 쏙 들어오는 AC/DC, 밴 헤일런, 핑크 플로이드, 앤쓰랙스, 블랙 사바스, 메탈리가 배지가 달린 의상 입은 에버글로우 아샤.
이 포즈에서는 건스 앤 로지즈가 눈에 띄였고,
포즈 취하는 에버글로우 시현의 오른쪽 의상에 있는 배지는 스래쉬메탈그룹 메탈리카의 것이죠. 심지어 번개가 치는 저 모양은 2집 'Ride the Lightning' 표지에 있는 로고입니다.
에버글로우 이런의 긴 생머리로 더 돋보이는 배지는 뉴메탈밴드 슬립낫의 것입니다. 오늘 에버글로우 멤버들이 한 배지 중에서 가장 과격하고 파격적인 메탈을 선보이는 밴드의 배지를 가장 미모가 돋보이는 이런이 한 점도 흥미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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