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스타일링으로 세계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케이트 모스가 SNS를 통해 이탈리안 카페에서 티타임을 즐기는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특유의 시크한 표정과 독보적인 패션 감각은 케이트 모스만의 시그니처다. 평범한 카페에 앉아 있는 그녀는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진만으로도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케이트 모스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티테이블 위에 놓은 레드백. 가을 스타일링에 눈에 띄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백을 매치함으로써 강약을 조절하고 완성도 높은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과하지 않아 더욱 매력적인 케이트 모스의 룩은 평범하게 매치할 수 있는 블랙탑 등의 베이직한 아이템에 센슈얼한 디자인의 가방을 곁들여 개성 있는 포인트 룩을 완성했다.
이처럼 누구나 따라 하고 싶은 케이트 모스의 데일리룩 속 레드백은 이탈리아 네오 클래식 브랜드 '메트로시티'의 제품이다. 2019 F/W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라이트닝 퀼팅백 ‘트루 레드 컬렉션’으로, 메트로시티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라이트닝 퀼팅백에 뉴 시그니처 컬러인 트루 레드(True Red)를 입혔다.
퀄리티 높은 소가죽에 번개 모양의 라이트닝(Lightning) 퀼팅 기법이 적용되었으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세라토 오로 메쪼 장식으로 제품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핸드백 내부에 지퍼 칸과 카드 칸을 삽입해 월렛 기능을 겸한 실용성을 강조했다.
한편 메트로시티의 라이트닝 퀼팅백은 케이트 모스 외에도 기은세, 소녀시대 유리, 이솜, 이주연, 장희진 등이 착용해 연일 이슈를 낳고 있다.
케이트 모스가 착용한 핸드백은 전국 메트로시티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유화 한경닷컴 기자 kyh111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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