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공항철도 단전…강풍 불어 전차선에 나무 날아들어

입력 2019-09-07 14:25   수정 2019-09-07 14:26


공항철도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강풍이 불면서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했다.

공항철도에 따르면 7일 낮 12시 8분께 공항철도 계양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상행선 구간 선로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

공항철도 측은 마곡대교 인근 전차선에 바람이 불어 나뭇가지가 날아오면서 전기를 공급하는 데 있어 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 사고로 공항철도 김포공항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의 하행선 선로를 상·하행 양방향 열차가 같이 쓰면서 열차 운행이 25∼30분가량 지연되고 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현재 현장에 긴급 인력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