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공포 스릴러 <변신>이 개봉 3주차 누적 관객수 166만 관객을 돌파하며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영화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신>이 오늘 누적 관객수 166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변신>은 스타 캐스팅 없이 연기력을 갖춘 배성우, 성동일을 필두로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까지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로 호평 받았다. <곤지암> 이후 한국 공포 영화 흥행 가뭄 속에서 <변신>이 일군 성과는 괄목할 만하다. 최근 한국 공포 영화들이 제작되는 작품 수에 비해 흥행하지 못한 기류가 있었으나 <변신>이 분기점이 되어, 다시 한번 시장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어스> 이후 2019년 최고 공포 영화 흥행작에 등극한 <변신>은 장기 흥행에 돌입하여 입소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변신>은 해외 선판매 45개국 및 개봉 국가도 줄줄이 확정 중이라 한류 공포의 대표 작품이 될 예정이다.
뜨거운 입소문 열풍 속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2019년 공포 영화 최고 흥행작 <변신>은 절찬 상영 중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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