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슬로건을 ‘60년 롯데건설! 세계로, 미래로!’로 정했다.
롯데건설은 1959년 평화건업사로 출발했다. 1979년 우진건설과 평화건업사를 인수하면서 롯데건설로 사명을 바꿨다. 경부고속도로, 삽교천 방조제, 요르단 알카트라나 발전소 등 국내외에서 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 2014년 베트남에서 롯데센터 하노이(65층·272m)를 준공한 데 이어 2017년 서울 송파구에 국내 최고 높이(123층·555m) 롯데월드타워를 준공하면서 명실상부 국내 대표 종합건설업체로 발돋움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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