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아토피 피부염 개선용 프로바이오틱스 유래물질 RHT-3201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하면 생성되는 대사물질을 배양·건조한 것이다. 이번 특허는 RHT-3201의 제조방법 및 제조물, RHT-3201을 활용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 용도 등에 관한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 유럽 러시아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일동제약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이수영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과 함께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RHT-3201의 인체 적용 시험을 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일동제약은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RHT-3201은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IDCC 3201을 열처리하면 생성되는 대사물질을 배양·건조한 것이다. 이번 특허는 RHT-3201의 제조방법 및 제조물, RHT-3201을 활용한 아토피 예방 및 치료 용도 등에 관한 것이다. 지금까지 한국 유럽 러시아 일본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일동제약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이수영 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팀과 함께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RHT-3201의 인체 적용 시험을 해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일동제약은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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